사진=혜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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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의 미담이 전해졌다.

혜림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흐아.. 대학생 때..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혜림이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재학하던 시절 다른 재학생들이 남긴 혜림의 학교생활에 대한 평가가 담겨 있었다. 이들은 하나같이 혜림에 대해 "정말 열심히 수업에 참여했다", "아침 일찍 와서 혼자 공부했다" 등의 미담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혜림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하고 한국외대 영어대학과 중국학대학에서 각각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혜림은 특기를 살려 최근까지 주 5일 동안 영어 라디오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2010년부터 원더걸스에 합류해 활동했던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 2022년 2월 장남 시우를 품에 안았다. 이후 2년 만인 지난해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같은해 12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혜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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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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