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재석은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었다. 자연스럽게 카메라 앞에선 유재석에게 사진작가는 “안경을 벗고 찍으셔야 한다. 빛이 들어가기 때문에”라며 “나중에 씌워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보정 과정을 지켜봤다. 그는 치아를 고치는 걸 보며 “치아교정 들어가시는 거냐. 이대로 나가면 건치 연예인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동안 메이크업을 보며 “내 턱이 아닌 걸 갖다붙이신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완성된 사진은 본 유재석은 “기가 막힌다 거의 아이돌”이라며 만족했다.
유노윤호도 처음으로 취업 사진을 찍어봤다. 유노윤호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잘생김으로 ‘면접 프리패스’ 사진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