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엑시트’ 900만 돌파 공약을 이행하는 조정석. /사진제공=잼엔터테인먼트
영화 ‘엑시트’ 900만 돌파 공약을 이행하는 조정석. /사진제공=잼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정석이 영화 ‘엑시트’의 900만 돌파를 감사하며 댄스 공약을 이행했다.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조정석의 ‘슈퍼히어로 완곡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조정석은 ‘엑시트’의 OST 삽입곡인 이승환의 ‘슈퍼히어로’ 노래에 맞춰 윤아와 함께 댄스를 추며 ‘짠내 케미’에 이은 환상적인 춤 케미를 보여줬다. 조정석은 대망의 ‘따따따 따-따-따 따따따’ 부분에서 기다렸다는 듯 아이돌 못지않은 격렬한 털기 춤과 화려한 골반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정석과 윤아는 카메라 가까이로 다가와 “저희 엑시트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900만 공약으로 ‘슈퍼히어로’ 완곡 춤을 이렇게 추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조정석은 넘어지는 척하는 연기로 끝까지 유쾌한 모습을 선사하며 9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조정석은 차기작으로 신원호 PD의 신작인 ‘슬기로운 의사 생활’을 결정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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