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홍선영은 3개월 전 받았던 건강검진을 언급했다. 당시 홍선영은 혈관 나이 65세, 당화혈색소 11점으로 심각한 상태를 보였다. 그는 “3주 전에 병원 가서 검사했는데 당화혈색소 6점됐다. 의사 선생님이 깜짝 놀라셨다”고 자랑했다.
홍진영은 다이어트 비법을 묻자 홍선영은 “3개월 동안 다이어트하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다.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운동을 했다. 오후 4~5시쯤에 또 운동을 갔다. 중간중간 나만의 식단을 먹고 밤 10시가 되면 한강에 가서 잠원지구부터 청담대교까지 뛰다가 걷다가 반복했다”고 대답했다.
홍선영이 “내가 처음에 시작할 때 몸무게가 100kg였다”라고 하자 홍진영은 “언니 별명 108 요괴였잖아”라고 놀렸다. 그러자 홍선영은 “108 요괴 같은 소리 하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선영은 “104kg에서 시작해 81~82 왔다 갔다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