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백서이./ 사진제공=하우엔터테인먼트
배우 백서이./ 사진제공=하우엔터테인먼트
배우 백서이가 최근 개최된 ‘제5회 서울웹페스트 영화제’에서 웹드라마 ‘넘버식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제는 전세계에서 제작된 웹드라마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백서이는 수상소감에서 “‘넘버식스’를 촬영하면서 행복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주연의 기회를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넘버식스를 시청해준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더 발전하는 배우가 돼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했다.

‘넘버식스’는 컨버전스TV가 기획·제작한 POOQ 오리지널 웹드라마다. 여섯 명의 친구들이 간직한 감정과 비밀이 10년 뒤에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멜로 드라마다. 백서이는 모두의 첫사랑이자 어딘가 그늘이 드리운 여자 민주 역을 맡았다.

백서이는 미니 시리즈, 주말 드라마, 웹드라마 등에 출연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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