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디크런치./ 사진제공=올에스컴퍼니
그룹 디크런치./ 사진제공=올에스컴퍼니
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지난 24일 서울 SAC홀에서 열린 ‘디크런치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디크런치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는 데뷔 1주년을 맞이한 디크런치의 콘서트인 동시에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기부 협약을 맺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 콘서트였다.

콘서트 입장권과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시크릿 데이트’, 굿즈 등의 수익은 전액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는 아이들을 돕는 데 쓰인다.

디크런치는 “1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을 주는 팬들 덕분에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었고,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게 돼서 더욱 의미 있는 1주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디크런치 되겠다”고 밝혔다.

디크런치는 지난 3월 일본 도쿄 마이 하마 앰피씨어터에서 열린 ‘드림스타 오디션’의 본선 무대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페낭 등을 돌며 7차례의 단독 쇼케이스를 가졌다.

또한 ‘KCON 2019 JAPAN’을 통해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외 프로모션 투어를 예정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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