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N ‘바다가 들린다’에서 배우 한소희가 과거 데뷔 스토리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바다가 들린다’에서는 출연진들이 서핑을 즐기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으로 떠났다. 한소희는 물 공포증이 있는 개그우먼 장도연을 도와 서핑을 가르쳐 줬다. 한소희의 응원에 장도연은 용기 내 몸을 일으켰고, 처음으로 서핑보드에 앉으며 서퍼로서 한 걸음 다가갔다. 한소희는 장도연의 성공에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즐거워했다.
서핑을 마친 출연진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한소희는 센스 있게 앵두 전구와 가랜드를 설치해 캠핑의 낭만을 더했다. 또한 고깃집의 알바 경력을 되살려 고기 굽기 실력을 선보였다. 어두워 잘 보이지도 않는 상황에서 휴대폰 플래시를 조명으로 사용하며 한 손으론 요리해내는 등 전문가 포스를 뽐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다음날 새로운 서핑 스팟을 찾아 이동하던 차 안에서 배구선수 김요한은 한소희에게 “고깃집 알바 말고 또 무슨 일을 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소희는 “고3 때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상경해 고깃집, 옷가게, 액세서리, 장난감 가게, 호프집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일했다”고 답했다.
소속사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그는 “과거 유명한 과자 광고의 주인공이었다”며 “이후 지금의 소속사에서 연락이 왔고, 배우로서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그거 나도 안다. 그게 너였는가?”라며 반가워했다.
한소희가 보여준 센스 넘치고 똑 부러진 모습이 많은 경험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바다가 들린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MBN ‘바다가 들린다’에서 배우 한소희가 과거 데뷔 스토리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바다가 들린다’에서는 출연진들이 서핑을 즐기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으로 떠났다. 한소희는 물 공포증이 있는 개그우먼 장도연을 도와 서핑을 가르쳐 줬다. 한소희의 응원에 장도연은 용기 내 몸을 일으켰고, 처음으로 서핑보드에 앉으며 서퍼로서 한 걸음 다가갔다. 한소희는 장도연의 성공에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즐거워했다.
서핑을 마친 출연진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한소희는 센스 있게 앵두 전구와 가랜드를 설치해 캠핑의 낭만을 더했다. 또한 고깃집의 알바 경력을 되살려 고기 굽기 실력을 선보였다. 어두워 잘 보이지도 않는 상황에서 휴대폰 플래시를 조명으로 사용하며 한 손으론 요리해내는 등 전문가 포스를 뽐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다음날 새로운 서핑 스팟을 찾아 이동하던 차 안에서 배구선수 김요한은 한소희에게 “고깃집 알바 말고 또 무슨 일을 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소희는 “고3 때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상경해 고깃집, 옷가게, 액세서리, 장난감 가게, 호프집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일했다”고 답했다.
소속사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그는 “과거 유명한 과자 광고의 주인공이었다”며 “이후 지금의 소속사에서 연락이 왔고, 배우로서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그거 나도 안다. 그게 너였는가?”라며 반가워했다.
한소희가 보여준 센스 넘치고 똑 부러진 모습이 많은 경험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바다가 들린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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