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JTBC ‘아이돌룸’. /사진제공=JTBC
JTBC ‘아이돌룸’. /사진제공=JTBC


JTBC ‘아이돌룸’에서 비투비의 육성재가 예쁘장한 구오즈의 리더로 돌아온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아이돌룸’에서는 연예계 95년생 절친 모임인 예쁘장한 구오즈가 출연한다.

예쁘장한 구오즈는 육성재가 절친들과 함께 결성한 조합이다. 육성재를 비롯해 틴탑의 리키, 전 보이프렌드의 영민·광민·민우, 모델 백경도가 속해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민우를 제외한 5명이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예쁘장한 구오즈는 방송과 현실을 넘나드는 절친 케미를 뽐낸다. 멤버들은 다른 아이돌그룹과 마찬가지로 직접 준비한 인사를 선보인다. 이들은 “일주일에 8번은 만난다”고 말하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육성재는 “구오즈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세 번의 만남을 가져야 한다”고 입단 기준을 공개했다. 이어 “인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사람과 조건 없이 베풀 수 있는 사람이 기준”이라고 밝혔다. 이내 “사실 구오즈에 들어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따로 있다”고 말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아이돌룸’은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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