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섹시돌 CIX, 레드 슈트가 찰떡...굿바이 '무비 스타'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CIX는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Movie Star(무비스타)’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

레드 & 화이트 컬러의 슈트를 맞춰입고 무대에 오른 CIX는 칼 군무와 치명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비 스타’ 마지막 무대임을 입증하듯 한층 자연스러운 무대매너로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무비 스타’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도입부에 나오는 영사기 필름 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댄스팀 저스트절크가 안무 창작에 참여해 신선하고 매력적인 군무가 인상적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공원소녀, 노라조, DONGKIZ(동키즈), 디원스, 로켓펀치, 신지, 신현희, CIX(씨아이엑스), NCT DREAM(엔씨티 드림), 오마이걸, 위키미키(Weki Meki), ITZY(있지), JBJ95, JINU(진우), FANATICS(파나틱스) 등이 출연했다. 또한 워너원 활동을 종료하고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한 박지훈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