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엑소. / 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EXO)가 지난 10~1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약 1년 2개월 만에 홍콩을 찾은 것으로, 양일간 2만여 명의 팬들이 모였다. 엑소는 이번 콘서트에서 ‘Tempo’ ‘Love Shot’ ‘Gravity’ ‘Damage’ 등 다섯 번째 정규 음반과 리패키지 음반에 담긴 곡을 비롯해 ‘중독’ ‘으르렁’ ‘몬스터’ 히트곡까지 2시간 30분 동안 23곡을 불렀다.
유닛과 솔로 공연도 마련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엑소는 오는 23~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그룹 엑소. / 제공=SM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2019081210280016764-540x360.jpg)
유닛과 솔로 공연도 마련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팬라이트를 흔들며 응원하고 노래를 따라불렀다. ‘엑소를 만나는 것이♥ 평생에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이다’라는 한국어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도 마련했다.
엑소는 오는 23~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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