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해피투게더4’ 정승환 / 사진제공=KBS
‘해피투게더4’ 정승환 / 사진제공=KBS
가수 정승환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는 ‘8월의 크리스마스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정재형, 윤민수, 소유, , 김필, 정승환이 출연한다.

정승환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반전 예능감을 보여줬다고 전해진다. 그중에서도 정승환의 데뷔곡이 바보야뮤직비디오 촬영 뒷이야기가 큰 웃음을 자아냈다고한다. 뮤직비디오에서 실감 나는 취중 연기를 보여줘 화제가 됐던 정승환은사실 실제로 소주 4병을 마시고 한 연기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술을 마셔야 했던 이유와, 술에 취해 생겼던 에피소드까지 전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또한 안테나의 박보검으로 유명한 정승환은 자신이 닮은 사람은 박보검이 아니라 유희열이라고 고백하며몸 치수가 똑같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두 사람의 몸 치수가 비슷한 이유를 말하며안테나 내부에 벌크업 금지 조항이 있다. 걸그룹 몸매를 유지해야 한다고 폭로해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정승환은 애절한 감수성과 걸그룹 몸매 뒤에 숨겨진 상남자 매력까지 보여줬다. 그는어렸을 때 축구 선수와 무에타이 선수를 꿈꿨다. 현재는 복싱을 하고 있다며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무예 실력까지 보여줬다.

이와 함께 정승환은 안테나뮤직 선배 정재형이 작곡한 서지원의내 눈물 모아를 정승환 버전으로 재해석해 스튜디오를 감성으로 촉촉하게 물들였다고 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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