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워너원./ 사진제공=워너원 SNS
그룹 워너원./ 사진제공=워너원 SNS
그룹 워너원의 멤버들이 7일 다시 모인다.

워너원은 지난 1월 활동 종료후 데뷔일인 8월 7일엔 매년 만나자고 약속한 적이 있다. 올해 7일은 워너원이 데뷔 2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한 매체는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미정이지만 멤버들이 이날 밤에 모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몇몇 워너원 멤버 소속사 관계자들은 텐아시아에 “2주년을 기념해 워너원 멤버들이 함께 하는걸로 알고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만남을 가지는거라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군 복무 중인 윤지성처럼 개인 일정상 함께할 수 없는 멤버들도 있지만, 이같은 소식 만으로 워너블(워너원의 팬클럽명)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이 어떤 방식으로 워너블에게 인사를 건넬지 관심이 집중된다.

워너원은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했던 프로젝트 그룹이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까지 11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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