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SBS플러스 예능 ‘여자플러스3’ 방송화면. /사진제공=SBS플러스
SBS플러스 예능 ‘여자플러스3’ 방송화면. /사진제공=SBS플러스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여자플러스3’ MC 차예련이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여자플러스3’에서는 MC 차예련과 김호영이 자신들의 틈새 시간 활용법을 공개했다. 김호영은 친구를 만나 감정 오일 향기 테라피를 받았다. 최근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며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는 그는 자신에게 맞는 오일을 주문하면서 차예련을 위한 오일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김호영은 “차예련이 배우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많은 역할을 하다 보니 지쳤을 것 같다”며 그에게 오일을 선물했다. 차예련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준 김호영에게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김호영은 감정 오일 테라피를 받으면서 자신의 감정 상태를 알아 맞힌 친구를 보며 놀랐다. 자신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부분까지 알아냈다며 감정 오일 테라피의 예지력을 믿었다.

차예련은 서울 연남동을 처음으로 방문해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 간다는 가게를 찾아갔다. 차예련은 마음에 드는 물건들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충동구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플러스3’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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