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미스터 기간제’ 스틸./사진제공=OCN
‘미스터 기간제’ 스틸./사진제공=OCN
OCN ‘미스터 기간제’에서 윤균상이 비밀을 갖고 있는 ‘천명고 보따리’ 병헌과 일대일로 맞대면한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담은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지난 6회에서 안병호(병헌 분)는 행정실장 이태석(전석호 분)을 찾아갔다. 특히 ‘보따리’라고 불리며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안병호와 천명고의 실세인 낙하산 행정실장 이태석의 만남은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들과 정수아(정다은 분) 살인사건은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런 가운데 ‘미스터 기간제’ 측은 6일 기강제(윤균상 분)과 안병호가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맞대면 중인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강제는 안병호에게서 결정적 단서를 찾는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안병호는 잔뜩 웅크린 어깨와 흔들리는 눈빛을 통해 초조함과 불안함을 내비치고 있다.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안병호가 가지고 있는 비밀이 드러날 지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된다.

‘미스터 기간제’ 측은 “이번 주 방송에서 병헌이 지닌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기 시작한다. 또한 병헌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사람이 등장한다. 병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이는 극중 살인사건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스터 기간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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