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tvN 예능 ‘뭐든지프렌즈’. /사진제공=tvN
tvN 예능 ‘뭐든지프렌즈’. /사진제공=tvN
tvN 예능프로그램 ‘뭐든지 프렌즈’에서 모델 주우재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신혼부부팀으로 출연해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31일 방송되는 ‘뭐든지 프렌즈’의 ‘뭐든지 랭킹마트’ 코너는 ‘3040 세대가 좋아하는 센스있는 신혼 집들이선물 TOP 5’를 주제로 펼쳐진다 .

박나래는 “신혼인 윤화씨가 너무 유리할 것 같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홍윤화는 “오늘 미안하게 됐다. 3040세대면 바로 나다. 집들이 선물을 너무 많이 받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주 준비된 30개의 상품 중에는 냉장고, 미니 빔 프로젝터 등 값비싼 소형 가전제품들도 있어 만약 프렌즈 팀들이 TOP 5를 맞출 경우 자신들이 고른 물건을 공짜로 가져가게 된다 . 하지만 선택한 물건이 TOP 5에 들지 못할 경우 개인 카드로 결제하게 돼 어느 때보다도 긴장감이 가득했다.

주우재와 김지민은 고가의 물건이 순위권에 있자 서로 가져가라며 양보했다. 그러다 주우재는 “그럼 누나가 일단 가져가라. 곧 이사하니까 그때 다시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이 정도면 서로 전화번호는 알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맛탐정 프렌즈’ 코너에서는 ‘된장’을 주제로 한 8가지 요리 중 시중에서 판매되는 메뉴를 고르도록 했다. 지난주에는 ‘이냉치냉’을 주제로 냉양념곱창,아이스 닭발 젤리 등의 기이한 음식이 등장했다. 이번 주에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된장이 주제인 만큼 메뉴에 대한 출연진의 기대치가 높아졌다.

‘뭐든지 프렌즈’는 3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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