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차예련이 출산 후 복귀작인 KBS2 월화드라마 ‘퍼퓸’을 위해 25kg을 뺐다고 밝혔다.
차예련은 최근 서울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퍼퓸’ 종영 인터뷰에서 “임신하고 25kg이 쪘다. 인생 최대치였다. TV에 나왔을 때 ‘차예련 아기 낳고 아줌마 다 됐네’라는 말을 듣기 싫었다. 작품에 민폐 끼치는 게 싫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25kg이 찌고 생각이 많아졌다. 먹으면 먹는 대로 찌더라. 다이어트는 평생 갖고 갈 숙제”라면서 “나는 25kg이 찐 모습도 좋았다. 하지만 직업이 연예인이기 때문에 보이는 모습으로 평가를 받지 않나. 배우가 아니었다면 10kg만 빼고 잘 먹으면서 살았을 것”이라며 웃었다.
차예련은 “10개월 동안 25kg을 뺐다. 다이어트 정말 힘들더라”며 “‘퍼퓸’ 시놉시스를 받았는데 한지나 설명에 ‘한국의 미란다 커’라고 적혀있었다. 내가 옛날 모습 정도로는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 옷도 잘 입고 얼굴도 예뻐야겠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결혼 전보다 더 관리했다”고 덧붙였다.
차예련은 지난 23일 종영한 ‘퍼퓸’에서 톱모델 출신이자 국내 최고 모델 에이전시 이사 한지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차예련은 최근 서울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퍼퓸’ 종영 인터뷰에서 “임신하고 25kg이 쪘다. 인생 최대치였다. TV에 나왔을 때 ‘차예련 아기 낳고 아줌마 다 됐네’라는 말을 듣기 싫었다. 작품에 민폐 끼치는 게 싫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25kg이 찌고 생각이 많아졌다. 먹으면 먹는 대로 찌더라. 다이어트는 평생 갖고 갈 숙제”라면서 “나는 25kg이 찐 모습도 좋았다. 하지만 직업이 연예인이기 때문에 보이는 모습으로 평가를 받지 않나. 배우가 아니었다면 10kg만 빼고 잘 먹으면서 살았을 것”이라며 웃었다.
차예련은 “10개월 동안 25kg을 뺐다. 다이어트 정말 힘들더라”며 “‘퍼퓸’ 시놉시스를 받았는데 한지나 설명에 ‘한국의 미란다 커’라고 적혀있었다. 내가 옛날 모습 정도로는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 옷도 잘 입고 얼굴도 예뻐야겠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결혼 전보다 더 관리했다”고 덧붙였다.
차예련은 지난 23일 종영한 ‘퍼퓸’에서 톱모델 출신이자 국내 최고 모델 에이전시 이사 한지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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