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조용필의 친형이자 전(前) 소속사인 필기획 대표였던 조영일 씨가 지난 22일 세상을 떠났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조영일 씨는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경기도 화성에서 3남4녀 중 여섯째로 태어난 조용필은 둘째 형인 조영일 씨와 돈독했다. 고인은 과거 필기획의 대표를 맡아 동생의 가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조용필이 1988년에 발표한 열 번째 정규 음반의 수록곡 ‘아이 러브 수지’는 고인의 딸 수지 씨를 주인공으로 한 노래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24일 오전 9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조영일 씨는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경기도 화성에서 3남4녀 중 여섯째로 태어난 조용필은 둘째 형인 조영일 씨와 돈독했다. 고인은 과거 필기획의 대표를 맡아 동생의 가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조용필이 1988년에 발표한 열 번째 정규 음반의 수록곡 ‘아이 러브 수지’는 고인의 딸 수지 씨를 주인공으로 한 노래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24일 오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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