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더블 그랜드슬램 달성…'해야' 이어 '열대야'도 터졌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여자친구. / 제공=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가 일곱 번째 미니음반 ‘피버 시즌(FEVER SEASON)’의 타이틀곡 ‘열대야(FEVER)’로 음악 방송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열대야(FEVER)’로 1위를 차지했따.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 9일 ‘더 쇼’를 시작으로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까지 6일 연속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모두 휩쓸었다.

지난 1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음반 ‘타임 포 어스(Time for us)’의 타이틀곡 ‘해야’로 2019년 음악방송 첫 그랜드슬램 주인공이 된 데 이어 두 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더욱 눈길을 끈다.

여자친구는 데뷔 후 ‘시간을 달려서’를 비롯해 ‘너 그리고 나’, ‘밤’, ‘해야’, ‘열대야(FEVER)’까지 다섯 번째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여자친구는 새로운 역사를 쓰면서 ‘열대야(FEVER)’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