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JTBC 유튜브 채널 'JTBC Entertainment'에 '[미공개] 코칭하러 갔다가 다이브(아이브 팬)가 돼…영건즈도 아재들도 신난 아이브 안유진X리즈 시구·시타 연습 | 〈최강야구〉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다. 안유진과 리즈는 '최강야구' 마지막 직관 경기의 시구와 시타를 하기 위해 잠실 야구장을 찾았다.
![[종합] 아이브 안유진·리즈, '초통령' 맞네…'최강야구' 정근우·정성훈·정의윤 딸 총출동](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21635.1.png)
![[종합] 아이브 안유진·리즈, '초통령' 맞네…'최강야구' 정근우·정성훈·정의윤 딸 총출동](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21636.1.png)

리즈도 "시타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섭다.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유진에게 "너도 나중에 시타 해보면 좋겠다. 얼마나 무서운지 느껴봐라"고 했다.
![[종합] 아이브 안유진·리즈, '초통령' 맞네…'최강야구' 정근우·정성훈·정의윤 딸 총출동](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21643.1.png)
![[종합] 아이브 안유진·리즈, '초통령' 맞네…'최강야구' 정근우·정성훈·정의윤 딸 총출동](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21644.1.png)
![[종합] 아이브 안유진·리즈, '초통령' 맞네…'최강야구' 정근우·정성훈·정의윤 딸 총출동](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21645.1.png)
![[종합] 아이브 안유진·리즈, '초통령' 맞네…'최강야구' 정근우·정성훈·정의윤 딸 총출동](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21646.1.png)
![[종합] 아이브 안유진·리즈, '초통령' 맞네…'최강야구' 정근우·정성훈·정의윤 딸 총출동](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21649.1.png)

시구하는 안유진의 코치는 투수인 유희관과 강민구, 이용헌이 맡았다. 유희관은 "시구자가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즈를 알려줘야 한다"며 와인드업(투구 준비 동작)부터 꼼꼼하게 지도했다. 양팔을 머리 위로 올려야 사진에 예쁘게 나온다는 말을 들은 안유진은 이 동작을 연습했다.
시타를 맡은 리즈의 코치는 임상우, 문교원, 윤상혁, 고대한이다. 임상우는 리즈에게 "배트를 짧게 잡는 게 좋다"고 가르쳤다. 이어 "배트를 예쁘게 돌려야 한다"고 직접 리즈의 배트를 잡고 휘둘러야 하는 궤적을 알려줬다. 윤상혁은 "배트를 휘두를 때 뒷다리를 돌려야 한다"고 했다. 문교원이 레그킥(타격 시 앞발을 움직이는 기술) 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며 리즈의 시타를 완성했다.
안유진과 리즈는 둘이 함께 배운 대로 시구·시타를 연습했다. 타석에 선 리즈는 안유진에게 "나한테 공 던지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안유진은 "너한테 안 던진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리즈는 안유진이 공을 던지자마자 "무섭다"며 타석에서 도망쳤다.
![[종합] 아이브 안유진·리즈, '초통령' 맞네…'최강야구' 정근우·정성훈·정의윤 딸 총출동](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21651.1.png)
![[종합] 아이브 안유진·리즈, '초통령' 맞네…'최강야구' 정근우·정성훈·정의윤 딸 총출동](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21652.1.png)
![[종합] 아이브 안유진·리즈, '초통령' 맞네…'최강야구' 정근우·정성훈·정의윤 딸 총출동](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21669.1.png)
![[종합] 아이브 안유진·리즈, '초통령' 맞네…'최강야구' 정근우·정성훈·정의윤 딸 총출동](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21655.1.png)

아이들은 물론 최강야구 선수들도 아이브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안유진을 직접 가르친 강민구는 야구공에 사인까지 받았다. 제작진이 강민구에게 "아이브 팬 아니라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강민구는 "이런 기회는 다시 없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안유진이 "아이브 노래 하나 말해보라"고 했고, 강민구가 '러브 다이브'를 알자 기뻐하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
'최강야구'의 장시원 감독도 아이브의 팬이라며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다. 장 감독은 부끄러운 듯 "유튜브에 이 장면은 올리지 마라"고 했으나, 제작진은 쿠키 영상으로 해당 장면을 넣었다.
김자윤 텐아시아 기자 kj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