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극본 박민우, 연출 장용우)가 13일 결방한다. 주인공 한정록 역의 배우 강지환이 성폭력 혐의로 구속되면서 제작이 중단된 상태다.
‘조선생존기’의 제작진은 13일과 오는 14일 방송은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 이틀 모두 TV조선의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대체 편성했다.
지난달 8일 첫 회를 시작한 ‘조선생존기’는 10회까지 방송됐고, 흥미로운 전개로 서서히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지난 9일 강지환이 자신의 집에서 함께 일하던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큰 타격을 입었다. ‘조선생존기’의 제작진은 현재 휴방과 제작 중단을 결정하고 강지환을 대체할 배우를 찾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조선생존기’의 제작진은 13일과 오는 14일 방송은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 이틀 모두 TV조선의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대체 편성했다.
지난달 8일 첫 회를 시작한 ‘조선생존기’는 10회까지 방송됐고, 흥미로운 전개로 서서히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지난 9일 강지환이 자신의 집에서 함께 일하던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큰 타격을 입었다. ‘조선생존기’의 제작진은 현재 휴방과 제작 중단을 결정하고 강지환을 대체할 배우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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