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애런이 11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퍼즐 나인 피스(PUZZLE 9 PIECE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애런은 기다리던 데뷔를 한 것에 대해 “너무 기쁘고 설레는 와중에 약간의 긴장감도 있다. 이런 행복과 기쁨을 만끽하고 싶다”고 밝혔다.
애런은 데뷔 전 온라인 뮤직 플랫폼 ‘네이버 뮤지션 리그’를 통해 음악을 공개해왔다. 특히 지난해 싱글 ‘말하고 싶어’를 발매하면서 ‘신스팝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애런은 “내가 키가 작은 편이라 귀엽게 요정이라고 불러주시는 것 같다. 키가 크고 분위기 있게 생겼다면 ‘신스팝 여신’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애런의 롤모델은 아이유다. 그는 “아이유 선배님이 가사에 쓰는 작고 섬세한 표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목소리에 확실한 색깔이 있는데도 다양한 표현을 해내는 것도 멋지다. 그런 점을 닮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 발전을 하겠다. 가사도 열심히 쓰고 책도 많이 읽으며 다양한 경험을 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서예진 기자 yejin@" />
가수 애런이 롤모델로 아이유를 꼽았다.애런이 11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퍼즐 나인 피스(PUZZLE 9 PIECE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애런은 기다리던 데뷔를 한 것에 대해 “너무 기쁘고 설레는 와중에 약간의 긴장감도 있다. 이런 행복과 기쁨을 만끽하고 싶다”고 밝혔다.
애런은 데뷔 전 온라인 뮤직 플랫폼 ‘네이버 뮤지션 리그’를 통해 음악을 공개해왔다. 특히 지난해 싱글 ‘말하고 싶어’를 발매하면서 ‘신스팝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애런은 “내가 키가 작은 편이라 귀엽게 요정이라고 불러주시는 것 같다. 키가 크고 분위기 있게 생겼다면 ‘신스팝 여신’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애런의 롤모델은 아이유다. 그는 “아이유 선배님이 가사에 쓰는 작고 섬세한 표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목소리에 확실한 색깔이 있는데도 다양한 표현을 해내는 것도 멋지다. 그런 점을 닮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 발전을 하겠다. 가사도 열심히 쓰고 책도 많이 읽으며 다양한 경험을 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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