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BS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 김성령이 닭발과 양고기를 잘 못 먹는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철파엠’에서는 배우 김성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김성령이 SNS로 팬들과 소통을 잘한다’는 문자 사연을 소개하며 “기억에 남는 댓글이 ‘길에서 봤는데 그냥 아줌마’라던데”라고 물었다. 김성령은 쿨하게 “맞는 말”이라고 말했다.
‘집착’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남편의 늦은 귀가에 집착한다는 사연에 김성령은 “남편이 늦으면 연락해보긴 하지만 집착하진 않는다. 그냥 잔다”고 말했다. 김영철이 “남편과 잠 중에?”라며 선택지를 주자 김성령은 단번에 “잠”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이 “함께 계시다가도 먼저 가시더라”고 말하자 김성령은 “잠을 못 이긴다”고 응했다.
닭발에 집착한다는 사연에 김성령은 음식은 골고루 잘 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중식, 일식, 한식, 간식 다 좋아한다. 아이스크림도 먹어야 하고 가리는 게 없다. 곱창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일하게 못 먹는 게 닭발과 양고기”라며 “살짝 못 먹겠더라”고 덧붙였다. 김영철도 “양고기를 잘 못 먹겠더라. 콤콤한 옷장 냄새 같은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오는 13일부터 시작하는 연극 ‘미저리’에 출연한다. 김성령은 14일에 첫 공연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11일 방송된 ‘철파엠’에서는 배우 김성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김성령이 SNS로 팬들과 소통을 잘한다’는 문자 사연을 소개하며 “기억에 남는 댓글이 ‘길에서 봤는데 그냥 아줌마’라던데”라고 물었다. 김성령은 쿨하게 “맞는 말”이라고 말했다.
‘집착’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남편의 늦은 귀가에 집착한다는 사연에 김성령은 “남편이 늦으면 연락해보긴 하지만 집착하진 않는다. 그냥 잔다”고 말했다. 김영철이 “남편과 잠 중에?”라며 선택지를 주자 김성령은 단번에 “잠”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이 “함께 계시다가도 먼저 가시더라”고 말하자 김성령은 “잠을 못 이긴다”고 응했다.
닭발에 집착한다는 사연에 김성령은 음식은 골고루 잘 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중식, 일식, 한식, 간식 다 좋아한다. 아이스크림도 먹어야 하고 가리는 게 없다. 곱창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일하게 못 먹는 게 닭발과 양고기”라며 “살짝 못 먹겠더라”고 덧붙였다. 김영철도 “양고기를 잘 못 먹겠더라. 콤콤한 옷장 냄새 같은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오는 13일부터 시작하는 연극 ‘미저리’에 출연한다. 김성령은 14일에 첫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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