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레벨업’의 배우 성훈./사진제공=드라맥스·MBN
‘레벨업’의 배우 성훈./사진제공=드라맥스·MBN
배우 성훈이 드라맥스·MBN ‘레벨업’에서 관능미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내달 10일 처음 방송되는 ‘레벨업’은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부도 위기를 맞은 게임회사의 기획 팀장 신연화(한보름 분)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분투하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성훈은 극 중 구조조정 전문 기업 유성CRC에서 회생률 100%의 놀라운 능력치를 자랑하는 에이스 본부장 안단테로 분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그는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기계적인 마인드의 안단테를 연기하며 이제까지와는 다른 차분하고 냉정한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레벨업’ 측은 30일 여심을 사로잡는 관능미를 자랑하는 성훈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성훈은 흠뻑 젖은 머리카락과 샤워가운 차림으로 짐승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성훈은 사연 가득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어 안단테가 포커페이스 뒤에 깊은 그늘을 감춘 인물임을 짐작케 했다.

남성적인 매력과 깊은 내면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을 성훈이 출연하는 ‘레벨업’은 내달 10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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