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이 시즌2로 돌아온다.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도시경찰’이 시즌 2격인 ‘도시경찰 : KCSI (Korea Crime Scene Investigation)’로 여름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27일 밝혔다.

‘시골경찰’ ‘바다경찰’에 이어 선보인 ‘도시경찰’은 힘든 도시 경찰 생활 속에서 그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시즌 1에서는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 4명의 멤버들이 용산 경찰서에 투입됐다. 1분 1초가 긴박한 상황 속에서 동료애를 선보였다.

이번 ‘도시경찰 : KCSI’의 배경은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로 결정됐다. 특히 그 중에서 멤버들의 근무지인 현장감식팀은 살인, 강·절도, 변사, 화재 등 중요 사건 임장, 기법개발, CCTV 판독, 몽타주, 의료차트 분석 등을 통해 사건 해결에 명확한 증거를 수사하는 곳. 멤버들이 사건을 해결하며 진정한 과학 수사 요원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펼쳐진다.

‘도시경찰 : KCSI’는 곧 캐스팅을 완료하고 첫 촬영을 거쳐 오는 7월 중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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