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 /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 / 사진제공=KBS
KBS2 속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아빠와 윌벤져스 형제가 서울 숲에서 뉴욕 감성을 만끽한다.

23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아빠와 윌벤져스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초록 나무가 우거진 공원에서 자전거 타기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록초록한 숲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는 샘 아빠와 윌벤져스 형제의 모습이 담겨있다. 벤틀리가 샘 아빠와 함께 자전거를 탄 것과 달리 윌리엄은 혼자서 자전거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전거 위의 윌리엄 표정에선 자신감이 넘친다. 또 다른 사진에선 아이스크림을 앞에 둔 벤틀리의 모습이 보인다. 아이스크림을 보고 눈빛을 빛내며 앙증맞은 두 손을 뻗는 벤틀리가 다음 사진에선 시무룩한 표정이라 눈길을 끈다. 마지막 사진에선 아이스크림 없이 콘만 들고 울상을 짓고 있다.

이날 샘 아빠와 윌벤져스는 나무가 우거진 숲에 방문해 자전거를 탔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연상시키는 풍경에 해밍턴즈 가족은 ‘뉴욕 감성’을 제대로 즐겼다. 특히 윌리엄은 자신보다 큰 4륜 자전거 혼자 타기에 도전했다. 윌리엄은 생각보다 힘든 자전거 타기에 고군분투했다고 알라져 윌리엄이 정해진 코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이날 해밍턴즈 가족의 나들이에는 깜짝 손님도 찾아왔다고 한다. 본인과 특별한 추억이 있는 손님의 방문에 윌리엄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새로운 추억 만들기에 나서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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