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최우식(왼쪽부터), 공명. /사진=CJ언터테인먼트, 텐아시아DB
배우 최우식(왼쪽부터), 공명. /사진=CJ언터테인먼트, 텐아시아DB
배우 최우식과 공명이 영화 ‘멍뭉이’로 호흡을 맞춘다.

최우식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 공명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텐아시아에 각각 이들의 영화 ‘멍뭉이’ 출연 여부에 대해 “출연 확정이다”고 밝혔다. ‘멍뭉이’는 귀엽고 애교 넘치는 강아지 같은 매력이 있는 두 남자가 강아지와 소동을 벌이는 내용이다. 영화 ‘청년경찰’로 565만명을 동원한 김주환 감독이 오는 7월 개봉하는 ‘사자’에 이어 준비하는 작품이다. 촬영은 올해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최우식은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청년의 애환을 드러내는 캐릭터 기우로 주목 받고 있다. 공명은 지난 1월 개봉해 1600만 관객을 모은 ‘극한직업’으로 사랑 받았다. 다음달 영화 ‘기방도령’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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