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선미./ 사진제공=나일론
가수 선미./ 사진제공=나일론
가수 선미가 표지 모델로 나선 ‘나일론’ 7월호의 화보가 18일 공개됐다.

선미는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아시아, 유럽까지 월드 투어를 마쳤다.

선미는 월드 투어를 앞두고 체력 관리를 위해 몸무게 8kg를 증량한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월드 투어의 마지막 목적지인 파리 콘서트를 마친 후 이뤄진 화보 촬영 현자에서도 선미는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도중에도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선미. 선미는 팬들을 향해 일일이 인사하고 화답했다.

인터뷰를 통해서는 투어 동안 만났던 전 세계 팬들에게 각별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선미는 “한국에 이런 아티스트가 있다. 이런 음악을 하고, 이런 퍼포먼스를 하고, 이런 스토리를 가진 아티스트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생각에 (투어를)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월드 투어 동안 틈틈이 작업한 신곡은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받았으며, 색다른 분위기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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