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서인영이 지난 17일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 먹는 소리3-대농원정'(이하 ‘풀뜯소3’)에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서인영은 이날 ‘풀뜯소3’에서 황금 보리를 수확하기 위해 보리밭을 찾았다. 그는 제주도에 살고 있는 ‘영농 천재’ 중학생 이지훈 군과 힘을 모아 농사 일에 열을 올렸다.
박명수는 서인영의 등장에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왔다”고 소개했다. 서인영의 출연도 박명수의 초대로 성사됐다고 한다.
서인영은 방송 이후 18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제대로 힐링 예능 하고 왔다. 꼬마 청년 농부님들, 자랑스럽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바다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도 올리며 추억했다.
하지만 서인영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앞서 2017년 한 예능프로그램을 촬영할 당시 스태프에게 욕설을 한 영상이 공개돼 질타를 받은 뒤부터 서인영을 향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한 상태다. 서인영은 논란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1년 반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8월 발라드 곡 ‘눈을 감아요’를 발표하며 음반 활동을 시작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서인영은 이날 ‘풀뜯소3’에서 황금 보리를 수확하기 위해 보리밭을 찾았다. 그는 제주도에 살고 있는 ‘영농 천재’ 중학생 이지훈 군과 힘을 모아 농사 일에 열을 올렸다.
박명수는 서인영의 등장에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왔다”고 소개했다. 서인영의 출연도 박명수의 초대로 성사됐다고 한다.
서인영은 방송 이후 18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제대로 힐링 예능 하고 왔다. 꼬마 청년 농부님들, 자랑스럽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바다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도 올리며 추억했다.
하지만 서인영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앞서 2017년 한 예능프로그램을 촬영할 당시 스태프에게 욕설을 한 영상이 공개돼 질타를 받은 뒤부터 서인영을 향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한 상태다. 서인영은 논란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1년 반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8월 발라드 곡 ‘눈을 감아요’를 발표하며 음반 활동을 시작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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