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임시완./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임시완./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임시완이 군 복무 당시 일반 병사보다 2배나 많은 123일의 휴가를 나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오전 한 매체에서 “임시완이 군 복무 기간 일반 병사보다 2.08배 많은 123일의 휴가를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현역에 입대한 연예인 가운데 가장 많은 휴가일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연예병사제도의 부활이자 연예인 특혜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우리도 방금 전 관련된 기사 내용을 확인했다”며 “정확한 입장을 드리기 위해서는 휴가 내역을 상세하게 전달 받아서 확인한 이후에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휴가 일수 파악을 위해 관련 자료를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임시완은 2017년 7월 11일 군 복무를 시작했고 지난 3월 27일 전역했다. 현재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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