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2’ / 사진제공=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2’ /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가 시즌2를 확정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의 주연 배우 지수, 정채연, 진영, 최리, 강태오는 지난 13일 SNS에 셀프캠 영상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영상 속 배우들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1’ 공개 후 딱 100일째인 오는 7월 26에 돌아오는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2’의 공개일을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남은 시간 함께 기다려 줄 것을 당부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라서 서툰 인생초보 다섯 청춘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싱그럽게 그려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2’는 설레고도 헷갈리는 연애 감정을 통해 진정한 첫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아가는 주인공들의 여정이 더욱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오진석 감독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두 번째 시즌에 대해 “시즌 1에서 뿌려진 청춘의 씨앗이 조금씩 발아돼서 연애도 꿈도 반 뼘씩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더욱더 깊어질 드라마를 예고했다.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흔들리는 태오, 송이, 도현과 본인들의 꿈에 한발짝 더 나아가는 훈, 가린 등 무르익어가는 청춘들의 모습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2’는 오는 7월 26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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