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KBS2 ‘대화의 희열2’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대화의 희열2’ 방송화면 캡처
모델 한혜진이 워킹을 배운 지 한 달만에 런웨이를 접수한 때를 떠올렸다.

1일 밤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2’에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모델 학원에 등록한 지 한 달 만에 지금은 서울 콜렉션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됐는데 당시에 두 개의 콜렉션이 있었다. 오전에 남자 모델 수백 명, 오후에 여자 모델 수백 명이 오디션을 봤다”며 “각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모여 모델을 뽑았다”고 말했다.

이어 “거의 모든 브랜드 무대에 다 섰다. 심지어 남자 쇼까지 섰다”고 말해 감탄을 안겼다.

유희옇은 “무명 시절이 없다고 봐야하나”고 물었고, 한혜진은 “그렇다”며 “그래서 크고 작은 트러블 많았다. 웜엄이 안 된 상태에서 바로 무리한 운동을 하는 거라 다 소화할 수가 없었다”고 대답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