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CN(멀티채널네트워크)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6월 “최근 방송인 유병재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을 당시 매니저였던 유규선과 함께 오는 6월 전속계약을 맺는다.
유병재 측은 “고심 끝에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되는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젊은 스타트업인 샌드박스에서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방송 출연 외에도 크리에이터로서 제작자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구글 출신 이필성 대표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가 2015년 창업한 회사다. 도티, 풍월량, 장삐쭈, 흔한남매 등 260팀 이상의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돼 있다. MCN계에서는 톱3위로 뽑히는 기업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유병재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6월 초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유병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을 당시 매니저였던 유규선과 함께 오는 6월 전속계약을 맺는다.
유병재 측은 “고심 끝에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되는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젊은 스타트업인 샌드박스에서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방송 출연 외에도 크리에이터로서 제작자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구글 출신 이필성 대표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가 2015년 창업한 회사다. 도티, 풍월량, 장삐쭈, 흔한남매 등 260팀 이상의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돼 있다. MCN계에서는 톱3위로 뽑히는 기업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유병재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6월 초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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