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 김지민. / tvN D ENT ‘죽네투어’ 방송화면
코미디언 박나래, 김지민. / tvN D ENT ‘죽네투어’ 방송화면
코미디언 김지민과 박나래가 찰떡궁합 여행 메이트로 떠올랐다.

지난 22일 김지민, 박나래는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의 디지털 스핀오프 tvND ENT ‘죽네투어’에 출연했다. 엇갈린 일정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싱가포르에 다시 방문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휴양지를 직접 체험하며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김지민, 박나래는 1박 기준 약 50만 원에 달하는 호텔 가격에 놀라면서 낭만 가득한 여행을 시작했다.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을 즐긴 뒤 푸드코트에서 칠리 크랩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먹었다.

두 사람은 여행지에 도착할 때마다 사진을 찍으며 지난 여행의 아쉬움을 달랬다. 박나래는 “이렇게까지 사진만 찍을 거면 사진관을 가시지”라고 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투숙객들만 즐길 수 있는 수영장과 도심 속 정글인 나이트 사파리 등 여행을 만끽했다.

김지민과 박나래는 싱가포르 여행으로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며 매력 넘치는 ‘여행 콤비’로 거듭났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