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에서 동호회 회원들 간의 피 튀기는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26일 방송될 ‘호구의 연애’ 거제도 마지막 편에서는 ‘나랑 같이 갈래’를 앞두고 의문의 ‘고춧가루권’이 회원들 앞에 등장한다.
‘고춧가루권’이란, ’나랑 같이 갈래’에서 다른 한 명의 선택에 고춧가루를 뿌려 그 선택을 저지할 수 있는 절대 권력(?)의 티켓을 말한다. 때문에 멤버들은 자신의 파트너를 지키기 위해, 혹은 다른 이의 파트너를 빼앗기 위해 ‘고춧가루권’을 차지하려 혈안이 된다.
특히 지난주 호구왕 투표에서 0표를 받으며 좌절했던 허경환은 게임에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고춧가루권’에 눈이 먼 나머지 허경환은 여성 회원인 김가영과 한 치의 양보 없는 몸싸움을 벌이면서까지 이를 사수하려고 해 다른 회원들의 야유을 듣기도 했다.
격렬한 사투 끝에 누군가의 손에 들어간 ‘고춧가루권’은 이어 진행된 ‘나랑 같이 갈래’의 판을 완전히 뒤집어 놓으며 이를 지켜보던 모든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호구의 연애’는 오는 26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오는 26일 방송될 ‘호구의 연애’ 거제도 마지막 편에서는 ‘나랑 같이 갈래’를 앞두고 의문의 ‘고춧가루권’이 회원들 앞에 등장한다.
‘고춧가루권’이란, ’나랑 같이 갈래’에서 다른 한 명의 선택에 고춧가루를 뿌려 그 선택을 저지할 수 있는 절대 권력(?)의 티켓을 말한다. 때문에 멤버들은 자신의 파트너를 지키기 위해, 혹은 다른 이의 파트너를 빼앗기 위해 ‘고춧가루권’을 차지하려 혈안이 된다.
특히 지난주 호구왕 투표에서 0표를 받으며 좌절했던 허경환은 게임에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고춧가루권’에 눈이 먼 나머지 허경환은 여성 회원인 김가영과 한 치의 양보 없는 몸싸움을 벌이면서까지 이를 사수하려고 해 다른 회원들의 야유을 듣기도 했다.
격렬한 사투 끝에 누군가의 손에 들어간 ‘고춧가루권’은 이어 진행된 ‘나랑 같이 갈래’의 판을 완전히 뒤집어 놓으며 이를 지켜보던 모든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호구의 연애’는 오는 26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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