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밴드 잔나비의 멤버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지난 23일 한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글의 작성자는 11년 전 같은 반이었던 잔나비의 멤버가 자신의 말이 살짝 어눌하다는 이유로 폭력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의 반응이 웃기다고, 재미있다고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내 사물함에 장난쳐놓는건 기본이고 너와 그들(같은반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지냈다”고 주장했다.
또 학교 폭력으로 인한 고통으로 전학을 가고 정신 치료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2010년 2월 경기 분당구 이매동 근처의 모 교회에서 해당 멤버를 마주쳤으나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이 글의 작성자는 11년 전 같은 반이었던 잔나비의 멤버가 자신의 말이 살짝 어눌하다는 이유로 폭력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의 반응이 웃기다고, 재미있다고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내 사물함에 장난쳐놓는건 기본이고 너와 그들(같은반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지냈다”고 주장했다.
또 학교 폭력으로 인한 고통으로 전학을 가고 정신 치료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2010년 2월 경기 분당구 이매동 근처의 모 교회에서 해당 멤버를 마주쳤으나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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