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박경 ‘귀차니스트’ 재킷. / 제공=세븐시즌스
가수 박경 ‘귀차니스트’ 재킷. / 제공=세븐시즌스
그룹 블락비 박경이 또 하나의 ‘공감송’을 발표한다.

박경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음반 ‘귀차니스트’를 내놓는다.

‘귀차니스트’는 재즈와 힙합을 기반으로 한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귀찮음’을 소재로 삼아 리얼 악기 연주로 풍성 한 느낌을 냈다. ‘아무것도 안 할래’ ‘손가락 까딱까딱 거리는 것도 귀찮아’ 등 현실적이며 공감 가는 노랫말이 특징이다.

박경은 앞서 블락비 공식 SNS에 두 번째 예고 사진을 올리고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편안한 복장을 입은 채 나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는 묘한 분위기로 곡의 매력을 살렸다.

박경은 ‘귀차니스트’를 발표한 뒤 오는 25~2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블락비 태일과 콘서트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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