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최시원이 사기꾼과 국회의원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시원은 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베테랑 사기꾼 ‘양정국’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양정국이 아내 김미영(이유영 분)을 위해 ‘마지막 사기’를 치기로 결심, 뇌물 혐의를 조작해 박후자(김민정 분)를 잡는 데 성공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대부업 이자제한법 폐지’에 대해 알아보면서 의문을 느끼기 시작한 양정국이 박후자가 구치소에 갇힌 방송 말미, “이제는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이 ‘쓸모 있는 정치’를 하겠다”라며 국회의원으로서 새로운 꿈을 꾸는 모습을 선보여 앞으로 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매회 짜릿한 ‘사이다 남주’로서의 매력을 보여줬던 최시원이 이번 회차에서는 두뇌 회전 빠른 베테랑 사기꾼과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국회의원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 더욱 강력한 통쾌함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최시원은 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베테랑 사기꾼 ‘양정국’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양정국이 아내 김미영(이유영 분)을 위해 ‘마지막 사기’를 치기로 결심, 뇌물 혐의를 조작해 박후자(김민정 분)를 잡는 데 성공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대부업 이자제한법 폐지’에 대해 알아보면서 의문을 느끼기 시작한 양정국이 박후자가 구치소에 갇힌 방송 말미, “이제는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이 ‘쓸모 있는 정치’를 하겠다”라며 국회의원으로서 새로운 꿈을 꾸는 모습을 선보여 앞으로 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매회 짜릿한 ‘사이다 남주’로서의 매력을 보여줬던 최시원이 이번 회차에서는 두뇌 회전 빠른 베테랑 사기꾼과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국회의원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 더욱 강력한 통쾌함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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