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는라디오 캡처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는라디오 캡처
SBS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이동휘와 유선이 포털 사이트에 올라가 있는 자신의 프로필과 관련된 비화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어린 의뢰인’의 주역 유선과 이동휘가 출연했다.

박선영은 이동휘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을 보고 “‘어린 의뢰인’의 변호사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휘는 “나도 (프로필 사진이 바뀌어서) 깜짝 놀랐다. 회사에서 바꾼 것”이라고 밝혔다. 유선은 “사진을 보고 대선 출마하는 줄 알았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선은 자신의 프로필에 키 166cm, 몸무게 46kg이라고 된 데 대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몸무게 46kg이라고?’하는 댓글을 보고 서둘러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웃었다. 이어 “데뷔한 지 18년 됐는데 그 때의 몸무게가 그대로 있는 것”이라며 “지금은 이것과는 아주 거리가 먼 몸무게”라고 고백했다. 또한 “키도 살짝 포장됐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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