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어반 뮤직 페스티벌’ 2차 포스터/사진제공= 배로메이드
‘어반 뮤직 페스티벌’ 2차 포스터/사진제공= 배로메이드
무더운 여름철, 국내 유일 실내 공연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9 (Urban Music Festival 2019)’가 14일 2차 라인업을 발표 했다.

이번에 발표된 2차 라인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수는 밴드 엠씨더맥스의 보컬이자 국내 최정상급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뮤지션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단독으로 출연하지만 본인의 솔로곡과 함께 엠씨더맥스의 곡들도 들려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뮤지션은 DAY6(데이식스)다. 데이식스는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대표 K팝 밴드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구사하는 만큼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매력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는 밴드 소란과 자신만의 감성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은 뮤지션 김나영, SBS ‘더 팬’을 통해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오왠, 오프온오프의 보컬이자 패션, 뮤직비디오 부분에서도 영향력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 Colde(콜드)가 발표 됐다. 또한 인디 쪽에서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 받는 차세대 고막남친 소수빈과 2018년 EBS 올해의 헬로루키 우수상의 주인공 SURL(설)도 포함 됐다.

지난 4월 말에 1차 라인업 발표하며 특색 있는 라인업으로 주목 받은 ‘어반 뮤직 페스티벌’은 이번 2차 라인업을 통해서도 그 관심을 이어간다. 믿고 보는 공연으로 팬들에 사랑 받는 정준일, 소란, 선우정아, DAY6와 평상시 음원 차트나 노래방 차트에 자주 만날 수 있는 이수, 김나영, 펀치, 케이시, 임한별 등이 한자리에 모이며, 라이브 장인들의 무대와 익숙했던 음원들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 될 예정이다.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9’는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세종대 컨벤션센터와 대양홀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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