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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출연자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윤서빈이 학교 폭력 논란으로 소속사 계약 해지와 함께 방송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윤서빈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서 대형 기획사인 JYP의 연습생으로 다른 연습생과 트레이너들, 시청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돋보이는 외모와 자신감으로 높은 등급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받았고 그 결과, 첫 번째 투표에서 상위권인 12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다수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가 과거 학교 폭력을 저지른 이른바 ‘일진’이었다는 이야기가 퍼지기 시작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사실 확인에 나섰고, 공식입장을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의 회사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윤서빈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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