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고교급식왕’ 스틸컷/사진= tvN 제공
‘고교급식왕’ 스틸컷/사진= tvN 제공
tvN 새 프로그램 ‘고교급식왕’이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과 ‘고등셰프’들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tvN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학교 급식의 레시피를 직접 제안하고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고등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백종원의 노하우가 더해지며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백종원과 함께 가수 은지원과 이나은,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았다.

9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출연진과 ‘고등셰프’들의 첫 만남이 담겼다. 네 명의 출연진이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에게 앞으로의 경연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는 것. 은지원과 이나은 그리고 대세 MC 문세윤의 입담이 더해지며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그 어느 때보다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한다.

이날 출연진이 ‘고등셰프’들에게 밝힌 각양각색 소감도 이목을 끈다. 백종원은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학교 급식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드릴 것”이라 밝혔고 은지원과 문세윤은 “‘고교급식왕’을 통해 접하게 될 급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나은은 “저는 급식을 졸업한 지 오래 되지 않아 여러분들께 많이 공감하면서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고교급식왕’은 오는 6월 8일 오후 10시 50분에 처음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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