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래퍼 마미손이 잡지 케이웨이브와 함께 한 화보가 9일 공개됐다.
마미손은 ‘마미손월드’라는 콘셉트로 이번 화보를 촬영했다. ‘마미손월드’에서 게임도 하고 여자 친구(마네킹)와 데이트도 하는 등 재미와 자유를 추구하는 모습을 화보로 나타냈다.
마미손은 이번 촬영 때도 어김없이 분홍색 복면을 쓴 상태로 등장했다. 복면 착용으로 인해 헤어, 메이크업이 필요없던 그가 스태프들을 총동원한 이유는 무엇일까. 마미손은 “커뮤니케이션에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 사실 필요가 없는데…이들 중 한 명이 나의 추종자일 수도 있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분홍색 복면이 트레이드 마크인 그는 왜 하필 많은 색 중 분홍색이었냐는 질문에 “평소에 분홍색을 좋아하기도 하고 눈에 띄는 색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좋아하는 색깔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내 얼굴과 같은 존재이지만 복면으로 인해 불편한 점도 많다. 소리가 가끔 잘 안 들리고 숨쉬기도 조금 힘들다. 그리고 밥 먹을 때도 벗을 수 없으니 불편하다”며 복면으로 인해 인기를 얻고 건강을 잃을 것 같다고 농담했다.
마지막으로 마미손은 팬들에게 “내가 무슨 일을 벌이던 간에 그 안에서 같이 노는 사람들로 계속 남아 줬으면 줬겠다. 이건 집착 아닌 집착이다. 같이 재미있게 놀아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마미손은 ‘마미손월드’라는 콘셉트로 이번 화보를 촬영했다. ‘마미손월드’에서 게임도 하고 여자 친구(마네킹)와 데이트도 하는 등 재미와 자유를 추구하는 모습을 화보로 나타냈다.
마미손은 이번 촬영 때도 어김없이 분홍색 복면을 쓴 상태로 등장했다. 복면 착용으로 인해 헤어, 메이크업이 필요없던 그가 스태프들을 총동원한 이유는 무엇일까. 마미손은 “커뮤니케이션에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 사실 필요가 없는데…이들 중 한 명이 나의 추종자일 수도 있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분홍색 복면이 트레이드 마크인 그는 왜 하필 많은 색 중 분홍색이었냐는 질문에 “평소에 분홍색을 좋아하기도 하고 눈에 띄는 색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좋아하는 색깔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내 얼굴과 같은 존재이지만 복면으로 인해 불편한 점도 많다. 소리가 가끔 잘 안 들리고 숨쉬기도 조금 힘들다. 그리고 밥 먹을 때도 벗을 수 없으니 불편하다”며 복면으로 인해 인기를 얻고 건강을 잃을 것 같다고 농담했다.
마지막으로 마미손은 팬들에게 “내가 무슨 일을 벌이던 간에 그 안에서 같이 노는 사람들로 계속 남아 줬으면 줬겠다. 이건 집착 아닌 집착이다. 같이 재미있게 놀아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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