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갑수. / 제공=Fe엔터테인먼트
배우 김갑수. / 제공=Fe엔터테인먼트
배우 김갑수가 현 소속사 Fe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Fe엔터테인먼트는 7일 “김갑수와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 그동안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김갑수는 2000년부터 Fe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오랜 시간 Fe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며 다양한 작품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김갑수는 신념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맺었다.

Fe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갑수는 Fe엔터테인먼트를 조건 없이 신뢰하며 10년의 의리를 지켜줬다. 이에 감동한 소속사 역시 아티스트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77년 극단 현대극장 1기로 데뷔해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에서 활약한 김갑수는 수많은 작품 활동을 펼치며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이다. 최근에는 SBS ‘해치’, KBS2 ‘땐뽀걸즈’, tvN ‘미스터션샤인’, MBC ‘밥상 차리는 남자’, 영화 ‘강철비’ 등에 출연했다.

김갑수는 현재 영화 ‘뜨거운 피’와 JTBC 드라마 ‘보좌관’ 촬영에 한창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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