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 /이승현 기자 lsh87@

경찰이 그룹 빅뱅 전(前) 멤버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르면 오늘(7일) 신청할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성 접대 알선 의혹과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의 수사는 마무리 단계다. 경찰은 연휴 기간에도 보강 조사에 주력해 횡령 혐의를 입증할 추가 증거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내부 일정 조율을 마친 뒤 7일이나 오는 8일,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승리는 2015년 일본인 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 몽키뮤지엄 브랜드 수수료 명목으로 클럽 버닝썬 자금 2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도 추가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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