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소혜. 사진제공=채널A
가수 겸 연기자 김소혜. 사진제공=채널A
채널A 게임 예능 ‘같이 할래? GG’ 제작진이 30일 “김소혜가 민족사관고등학교와의 첫 대결 전 새벽 4시까지 게임을 연습했다”고 밝혔다.

‘같이 할래? GG’는 연예게 대표 게임 고수로 이루어진 게임단이 전국의 고등학교에 도전장을 던져 게임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데프콘, 신동, 이용진,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 NCT 재민이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첫 대결을 마쳤다.

김소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촬영 전날도 새벽 4시까지 연습하다가 숍에 갔다”고 전했다.

김소혜는 민족사관고의 대결을 마치고는 “진짜 재밌었다”며 “빨리 다음 학교도 가고 싶다. 세트장이 아니라서 친구들 환호를 받으면서 하니까 힘이 더 나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김소혜는 다음 대결할 고등학교들을 항해 “엄청난 실력을 갈고 닦을 것”이라고 의욕을 불태우면서 “긴장하시라”고 회심의 멘트까지 날렸다는 후문이다.

‘같이 할래? GG’는 오는 5월 4일 저녁 9시 20분에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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