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밴디트. /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그룹 밴디트. /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5인조 신인 걸그룹 밴디트(BVNDIT)가 4주 간의 데뷔 활동을 마무리한다.

30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밴디트는 이번주 예정된 음악방송 출연을 마지막으로 데뷔 음반 활동을 마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첫 번째 미니음반 ‘밴디트, 비 앰비셔스!(BVNDIT, BE AMBITIOUS!)’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뗀 밴디트는 약 4주간 타이틀곡 ‘호커스 포커스(Hocus Pocus)’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가수 청하가 소속된 MNH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흔들림 없는 안무 실력을 뽐내며 기대에 보답했다.

최근에는 MBC 라디오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남다른 입담과 끼를 발산해 주목받았다. 신인임에도 방송 내내 막힘없는 말솜씨와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DJ 정일훈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MN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밴디트에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곧 새로운 곡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멤버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