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백서이 '넘버식스', 디렉터스 컷 버전으로 KBS2 방영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 푹(POOQ) 오리지널드라마 ‘넘버식스’ 포스터/사진제공=KBS, 푹

KBS 푹(POOQ) 오리지널드라마 ‘넘버식스’(연출 박기현, 극본 박선재 박재현)가 오는 28일 새벽 1시 10분부터 KBS2를 통해 1, 2회 연속 방송된다.

‘넘버식스’는 지난해 10월 푹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됐다. 이번 방송분은 연출자의 의도와 지상파의 특성에 맞게 재편집된 ‘디렉터스 컷’ 버전으로 송출된다.

‘넘버식스’는 ‘6개의 사랑, 6개의 욕망’이라는 부재로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6친구 이야기를 그린 청춘멜로 드라마다. 남자 주인공 준영 역은 현재 군 복무 중인 비투비 이민혁(준영 역)이 맡아 열연했다.

여자주인공 민주 역할에는 KBS 주말연속극 ‘황금빛 내인생’에서 주목받은 신인배우 백서이가 캐스팅됐다. 또 달샤벳, 유니티 등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한 배우희도 출연한다.

이 외에도 창경 역할의 권영민, 세준 역할의 강율, 세라 역할의 한소은 등 신예들이 함께했다.

‘넘버식스’는 OTT 푹에서 첫 방영 이후 2주만에 누적 시청자수 11만명인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