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남성듀오 마인드유 새 음반 재킷.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남성듀오 마인드유 새 음반 재킷.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남성듀오 마인드유가 25일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미니음반 ‘마인드유(MIND U)’로 돌아온다. 2017년 11월 내놓은 미니음반 ‘디어(Dear)’에 이어 약 1년 5개월 만이다.

2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인드유는 이번 음반에 온전히 자신들만의 색깔을 담았다. 추억에 아파하고, 사랑에 상처받는 등 자신들의 이야기를 가득 녹여냈다고 한다.

타이틀곡 ‘끝까지 니 멋대로야’는 팀에서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멤버 고닥이 작사·작곡했다.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이기적인 연인에 관한 내용이다.

이 밖에도 봄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곡 ‘봄비’를 비롯해 힘든 삶을 위로하는 ‘스테이 데어(Stay There)’ ‘하루’, 마인드유의 시간을 녹여낸 곡 ‘마인드유’ 등 5곡이 담겨있다. 고닥이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마인드유는 새 음반 발표 이후 오는 27일과 28일 서울 동숭동 SH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만듀 데이트: 풀코스로 준비해드립니다’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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