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최우식이 22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생충’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최우식이 22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생충’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최우식이 영화 ‘기생충’으로 또 한 번 칸 영화제 초청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22일 서울시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생충’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과 봉준호 감독이 참석했다.

최우식은 ‘부산행’ ‘옥자’에 이어 세번째로 칸 영화제에 가게 됐다. 그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부산행’ 때는 작은 역할로 초청 받았다. 옥자도 그렇다. 이번에 ‘기생충’을 통해 큰 역할로 가게 되니 긴장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

5월말 개봉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