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Hoody(후디)가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OST의 두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닥터 프리즈너’. 그 두번째 OST인 ‘Eyes’가 오늘(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yes’는 몽환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후디만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곡을 이끄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후디의 아름다운 음색이 어우러진 몽환적인 느낌의 ‘Eyes’는 드라마의 몰입을 더함은 물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곡과 작사를 맡은 작곡팀 Nuvocity는 “섬세하고 몽환적인 표현력을 필요로 하는 이번 곡을 후디가 특유만의 감성으로 잘 녹여내 곡의 완성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OST의 가창자로 나선 후디는 박재범, 쌈디, 로꼬 등이 소속된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 AOMG의 유일한 여성 아티스트다. 얼마 전 인기리 방영된 힙합 서바이벌 ‘쇼미 더 머니 777’ 파이널 무대에서 래퍼 키드밀리가 선보인 ‘Goals’의 피처링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외과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빠른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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